엎드림
여호와여 오직 주께 내가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달하리이다 [시88편]
지금 교회공동체에 하나님은 마음을 찢으라 하신다
절박하고 간절한 회개의 엎드림이 사라졌다
지금 교회는 위기를 맞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절이나 이단 기타 명상단체를 찾고 있다
교회의 교회다움이 사라져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많은사람들이 절을 찾았다
그 절은 보통 산꼭대기에 있었고 반나절동안 산에 올라야
불공을 드릴 수 있었다
산에 올라 절에 도착한 후에도 대웅전 마루바닥에 엎드려
많은 절을 올렸다
순복음새능력교회는 4층이다
다른 지역과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기에 의자와 책상도 다 치웠다
그 반응은 놀라웠다
4층을 오르면서 몇몇의 사람들이 불평의 소리가 들렸다
4층이 힘들다는 것이다
신발을 벗고 앉아서 예배를 드리라고 하니 좋지 않은 표정이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마음을 깨끗하고 청결해야 한다
심령이 가난하고 깨끗하다는 것은 자기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좋은 옥토가 되는 것이다
교회가 섬김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교인들을 우상해 왔다
집앞까지 운행하는 봉고차, 큰 건물에 에리베이터, 푹신한 의자.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면서 마음을 비우며 올라오지 못했을까?
모세에게 네 신을 벗으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가?
교회에 하나님앞에 엎드림,무릎끓음이 없어졌다
교회에 눈물과 통곡과 회개의 눈물이 없어졌다
교회에 기도소리가 없어졌다
그러기에 남을 위한 사랑의 갈망이 없어졌다
이제 푹신한 의자에서 내려와 하나님앞에 엎드림이 있어야 한다
마음 찢고 가슴을 열고 회개의 엎드림이 있어야 한다
지금도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구원할 자를 찾으신다
지금도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은혜받을 자를 찾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