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와 저항과 질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계3장]
하나님께서 하늘/땅 그리고 해/달, 식물/동물들인 음과 양을 창조하시며
반드시 하시는 말씀은 보기에 좋았더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는 창조의 조화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그 기쁨을 공유하고자 하나님의 형상으로 생기를 넣어 사람을 만드신다
사람은 오감(오행)을 통해서 인식하는 뇌, 즉 생각과 마음을 주시면서
음양의 조화에 대한 오행의 질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신다.
문제는 조화를 하든 질서를 잡아가든 하나님의 뜻이 선행되어야 함에도
사람은 음양의 조화를 잊어 버리고,오감(오행)에 대한 생각으로만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죄를 짓고 만다
그리함으로 즉 죄를 범하므로 하나님과 교류할 수 있는 영(성령)이 죽어
육신(오감과 뇌)로만 사는 존재가 되어 음양의 조화도 잊어버리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복을 위하여 율법이라는 질서를 주시지만
인간은 그 율법의 질서를 지키기 위하여 많은 유전을 만들어 낸다
그리함으로 조화(造化)라는 창조와 변화라는 것이 없어지는
음양의 조화(造和)인 어우러 짐이 없어짐으로 기쁨이 없어진다.
조화라는 변화가 있어 질서가 생기고, 또한 그 질서가 변화하여
조화라는 변화가 기쁨을 창조하고 그 결국은 사랑임을 잊어버린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불쌍히 여기셔서 인간의 몸인 예수의 모습으로
기존의 굳었던 율법이라는 질서를 육신의 죽음인 십자가로서
변화하지 않는 저주를 친히 담당하시고 성령을 주시므로
인간은 창조와 조화와 그 조화에 맞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게 된다
그 새로운 질서는 또 다시 변화와 조화라는 기쁨의 창조를 위하여
혼돈의 상태가 변하다가 또 다시 새로운 질서롤 잡음으로
기쁨과 사랑으로 대변되는 참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된다.
조화가 일어나면 새로운 질서에 대한 저항이 생기는데
그 저항은 오감과 인식인 육신으로는 괴롭지만
하나님의 능력인 성령으로만 진리를 알아
그 저항이 자신의 찾아가는 여정인 것과 영성의 동반자임을 알게 된다.
예수님은 길(道)이요, 진리(眞理)요, 생명(生命)이시다.
그의 제자는 창조와 조화의 모든 것인 성령과 기쁨이 충만하다[행13장]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계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