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미래관찰자 2006. 1. 16. 02:20

 

한 학생이 배가 고파 매점으로 급히 달려갔다.
"아줌마! 빵 하나만 빨리 주세요."

아주머니에게 빵을 건네받은 학생은 마음이 바뀌었는지

빵 말고 우유를 달라고 했다.
아주머니는 빵을 돌려받으며 우유를 건네주었다.


그런데 학생이 우유를 다 마신 뒤

돈을 내지 않고 그냥 가려는 거였다.

"학생, 우유값 안 줘?"
"우유값 대신 빵 드렸잖아요."


"그러면 빵값은?"
"빵은 안 먹고 돌려 드렸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