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영광을 돌리는가?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장]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그러므로 빛과 같이 살려고 애를 쓰고 노력을 한다
그래서 위선자가 그리스도인에게 많이 있다
이 위선자 즉 외식하는 자를 예수님은 꾸짖으셨다
우리는 그 분에게 기도할 때 하나님 영광을 가리지 않게 해달라고 하고
또 무슨 선한 일을 했을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한다.
과연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인가?
많은 사람이 자의적으로 빛이 되려고 즉 선한 일을 하려고 노력하려고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병이 낫게 해달라고, 돈을 많이 벌게 해달라고, 또는 명예와 권세를 달라고 그러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소금이요 빛이라 하신다
소금이고 빛이기에 우리의 행실을 착하고 선한 것이다
소금과 빛 즉 본질이 있기에 선한 일이라는 현상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선한 일을 해볼려고 하고 선한 일에만 노력한다
그러니 본질은 보지 못하고 현상만 따라 하려니
신앙생활이 힘들고 위선자나 외식자가 된다
사람을 보지 말라
선한 일을 보지 말라
선한 일을 통해서 소금과 빛의 존재인 참 나를 보라
그래야 우상숭배가 생기지 않는다
참된 기도 깨끗한 믿음이 없는 선한 일은 위선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이다
빛이라면 빛의 행식이 드러나며
그렇다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과을 돌릴 것이다
예수를 믿어도 가난한 자도 있고, 병든 자도 있고, 세상것이 없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이기에 그 마음에 평강과 행복이 있다면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이상하다 생각하고 신기하다 생각한다
그것을 예수를 믿는 사람이기에 가능하다고 그들이 생각한다면
그들이 우리를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돈이 많아 환경이 좋아 명예와 권세가 있어서 평강과 행복이 있다면
그것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수 있겠는가?
능력이 있는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 원래 학력있고 돈이 있는 사람이
선한 일을 한다고 다른 사람들이 신비해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겠는가?
행복하지 않는 환경과 불행하여야 하는 환경에서도 절망속에서도
학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병이 들렸음에도 불구하고 미련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예수 믿음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고 평화롭다면
그것으로 그 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가르침을 받으러 올 것이다
우리는 빛과 소금이다
그것을 믿는 다면 빛은 드러나고 소금은 짠 맛을 낼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보고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은 모든 일이 잘 되므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봉사하고 사랑한다면 그 영광은 무엇에 비길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