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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꿈을밟았는가?

오래된미래관찰자 2005. 12. 16. 00:28

 

 

 

 

 

당신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이 버스광고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참으로 기막힌 사실이다.

 

참으로 참담한 심정일 것이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가?

 

 

 

 

 

계단과 병원에 복도에 진달래꽃으로 길을 만든 아름다운 마음들

이 사람들의 희망과 소망과 꿈을 누가 손가락질 하겠는가?

황우석교수는 참으로 이러한 사람들에게 백배사죄해야 할 것이다.

 

 

 사실은 황우석교수가 진짜가 아니라는 영감으로 글을 올려었다.

아주 조심스럽게....

그러면서 황우석교수가 병원에 입원할 때 부터
그의 논문에 진실성의 대한 의구심에 확신이 있었다.

 

수염도 깍지 않고 입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너피도 영롱이도 다 싫다

이런 사회 풍토에서는 과학하지 않겠다. 실험실을 닫겠다할때 부터 확신을 가졌다

 

만약에 그 논문이나 실험이 사실이라면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사회풍토도 황빠라는 속어가 생길만큼 네티즌과 국민들의 지지도 받았다

정치과 경제분야에서도 황우석교수를 지지하지 않는 부류는 적었다

 

그럼에도 정치인들처럼 병원으로 입원하고 정치적 발언하고

가끔 실험한 돼지가 보고 싶었는지 논문검증에는 관심없다는 듯 무규돼지 보러갔고

다시 병원으로 입원하고 정치인의 입을 통해 대언하고 하는 것이

의심을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온 국민의 허탈감은 무엇으로 달랠 것인가?

전 세계의 과학도 정신적 공황일 것이다

 

무엇이 이렇게 황교수를 만들었는가?

우리 모두가 함께 앉고 가야 하는 길이다.

 

이를 경계로 삼을 일이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요일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