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오류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한 자들이 핍절되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눅2:26]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낸 떡 밖에 없음이라 이 떡은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낸 것이더라 [삼상21:2]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으나
성경의 해석과 주석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소위 성경은 무오하거나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다고 한다.
또한 성경을 더하거나 빼거나 하지 말라 한다
지당하신 말씀이다
그 이유는 사람은 자기의 체험과 지식과 경험 위주로 살기 때문이다
한번 갖은 관념은 좀처럼 바꾸거나 버리려고 하지 않는다
이것이 고정관념이요, 지식이요, 지식은 멸망이 선봉이다.
그래서 성경은 성령에 의지하여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어떻한 주석도 진리일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만이 진리요,길요,생명인 것이다.
예수님께서 눅가복음에서 제자들이 안식일 날 벼를 털어 먹는 것을 본
바리새인의 모습을 보고 아비아달 대제사장때에도 다윗이 진설병을
먹었다는 말씀을 하신다.
그러나 사무엘상에 보면 그 제사장은 아비아달이 아니라 아히멜렉이다.
예수님이 대 제사장의 이름을 틀리게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이 틀리신 것일까?
아니면 후대의 기록자들이 틀린 것일까?
이것을 어떻게 해석을 할 것인가?
답은 가지고 있는가?
이 말씀은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