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교회에서 본 눈의 거리
오래된미래관찰자
2010. 3. 23. 01:16
일이든 휴식이든
인간은 무엇을 하느냐 (What I do) 보다는
어떤 인간 (What i am) 인가가 더 중요하다.
과거에는 일에 떠 밀려갔듯이, 이제는 여가에 떠 밀려간다.
인간은 일이라는 괴물의 먹잇감이 아니듯,
또한 휴식이라는 괴물의 먹잇감이 아니다.
안식일의 진정한 쉼과 휴식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자신을 존재를 찾기 위함이다.
신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행위가 곧 지혜의 배움이다.
즉 배움, 진리연구에 의해 신을 존경하고 신과 가까워지며,
그것은 곧 우리의 힘과 새능력이 되며, 진정한 안식이 된다.
3월의 봄을 시샘하는 함박눈이 오는 교회에서 본 이천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