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새벽보석
오래된미래관찰자
2010. 2. 12. 05:53
아무도 다니지 않는 새벽.
걸어서 가는 그 길엔 보석이 깔려있다.
새벽 까만 밤 하늘 비가 약간 섞인 눈이 내린다.
가로등불에 비추이는 그 눈은 보석이다.
까만 하늘에서 보석이 떨어진다.
그 떨어진 반짝이는 눈은
길가에 초롱초롱 보석을 깔아 놓는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보석과
길에 깔아놓는 아름다운 보석은
곧 내 마음에 값진 보물로 다가온다.
그 분이 주시는 모든 것
그것은 우리에게 보석과 같은 좋은 것이다.
모두가 사랑이요,
일체가 감사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