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악플보다 무플
오래된미래관찰자
2008. 1. 7. 12:48
인터넷에서 글을 쓰면 댓글(리플)를 다는데
리플은 그 글에 대한 관심이다.
그런데 글 쓰는 사람이 무서워 하는 것은
그 글과 사람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터무니 없는 소리등의 악플이다
그러나 이 악플보다 무서운 것은 무플이다
즉 관심이 없는 무관심이다
누군가에게 좋은 것이든 좋지 못한 것이든
무관심이 가장 무섭고 두렵다.
누군가가 나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누군가가 나에게 좋지 �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지는 않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다면 불행한 일이다
더구나 일부러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그보다 재미없는 일이 있을까?
하나님은 나와 아버지와 아들의 상관이 있다
우리는 형제로서의 상관이 있다
악풀보다 무서운 것은 무플이다
이 무플보다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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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조회수가 아주 없는 것이다.
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막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