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경제를 살리겠다는 대통령공약들.

오래된미래관찰자 2007. 12. 18. 13:26

 

대통령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대통령후보 저마다의 공약과 철학을 발표한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공약인가?

 

공통점은 경제를 살리겠다, 부자가 되게 하겠다는 것이다

경제를 살리겠다면 경제가 죽은 것인가?

 

태안반도에 기름유출로 인하여 바다가 죽어가고 있다

바다를 죽이는 것은 기름이다.

그렇다고 기름이 바다를 죽이는 것인가?

 

사람의 오감으로 보면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경제를 어떻게 살리고, 기름을 원망할 수 있겠는가?

 

사람의 마음이 그 모든 것을 하는 것이다

부정과 부패 그리고 욕심이 경제를 망하게 하는 것이다

기름이 바다를 검게 만들지만 사람의 검은 마음이 바다를 죽인다.

 

경제가 죽은 것이 아니라, 완악함과 두려움으로 사람의 마음이 죽었다.

바다가 죽은 것이 아니라, 욕심과 이기적임으로 사람의 마음이 죽었다.

 

경제를 살리기 전에 사람의 마음을 살려야 한다

기름이 바다를 망가지게 했지만 사람의 마음이 그것을 이용했다

 

눈에 보이는 돈이 눈에 보이는 기름을 원인으로 본다면 어리석음이다

사람의 자신의 욕심과 욕망이 경제를 죽이고 바다를 죽인다.

 

경제를 살리기 전에 사람의 마음을 살리자.

바다를 살리기 전에 사람의 마음을 살리자.

 

인기에 영합하는 구호는 자신의 욕망에서 나온다

진정한 원인을 모르고 진료나 치료를 할 수 없다.

 

거룩함과 깨끗함에서 경제가 살고 바다가 살고 모두가 산다

죽어있는 것을 살릴 수 있는 힘음 거룩한 영인 성령(聖靈)뿐 이다.

 

죽는 것들을 살릴 수 있는 것은 말씀과 성령뿐이다.

바리새인도 서기관도 하나님을 믿었고 다른 이들도 그들을 믿었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대로 올바로 믿고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