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음식인 하나님의 표면

오래된미래관찰자 2007. 10. 10. 14:35

 

깨끗하고 청결한 마음이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을 누린다고 한다.

그런 마음이란 욕심이 없는 마음이다.

 

어제 위와 소화기관의 배라는 놈이 투정을 부린다

너무 많은 것이 들어간 것에 대한 반발일 것이다

 

몸은 생각의 지배를 받는다.

생각하는 그대로를 거짓없이 나타낸다.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면 환경으로 신호가 오고, 나중에는 몸으로 신호가 온다

 

웰빙이란 잘 먹고 잘 존재하는 것이다.

사람은 커다란 여러가지 욕망과 욕심이 있다.

가장 기초적인 것이 식욕이다.

 

음식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표면적인 나타남이다.

음식은 하늘의 기운인 햇볕과 바람 땅의 기운인 흙, 사람의 기운인 땀과 정성인

총체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드러냄이다

 

이런 음식을 하늘과 땅과 사람 구별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먹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기자신만을 위하는 것, 즉 나만을 위해 먹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자기 몸에 모시는 것이 아니라, 자기 욕심을 먹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일인 숨쉬고 먹고 마시는 것부터

하나님 감사와 사랑으로 잘 해보자.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단번에 몸의 호소를 통해서 순간 순간 끝까지 깨어 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끔 기억나게 하시고,숨 쉬고 먹고 마시는 것을 지끔껏 해오듯이

하나님을 모시듯이 하겠고, 여태껏 잘했으니 방심하여 어제 일을 되풀이

되지 않게 늘 깨어 있겠습니다.

한 음식이 입으로 모시어 질때 30번이상을 이와 혀와 침으로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이 아픔은 누구가의 또 다른 나의 아픔인 줄을 알겠습니다

그 또한 저처럼 하나님의 감사와 사랑을 잊지 않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