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게으름의 유익과 무익

오래된미래관찰자 2007. 4. 10. 07:48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히6:11]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5:16]

 

 

게으름은 유익한 것인가? 유익하지 않은 것인가?

 

성경에서는 하나님 앞에서 참고 가만히 있어 잠잠하고,

영성가들은 게으름은 오히려 영적인 성장을 가져온다고 한다

 

그러나 게으름은 유익할 수도 있고, 무익할 수도 있다

우리의 몸은 육의 몸과 영의 몸이 있다

무엇을 위한 게으름이며,

무엇이 게으른 것인가를 살펴 보아야 한다

 

육적인 일을 위하여 몸이 바쁜 것은 영적인 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육적인 바쁨으로 인해 영적인 일에 게으를 수가 있다.

육적인 바쁨은 내면을 살필 여유가 없고, 하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

 

또한 영적인 몸의 게으름은 인간의 무덤이다

영적인 부지런함은 먼저는 기도요, 둘째는 하늘에 대한 순종이다

 

우리는 기도는 쉬지 않고 해야 한다

기도를 하지 않음은 영적인 게으름이며, 그것은 무덤이다

 

하나님의 음성들음과 대화는 영적인 부지런함이며,

그것은 육적인 바쁨보다 선행되어야 할 일이며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한 기도를 게으르지 말고,

그 기도와 뜻을 행함에 부지런하여야 영의 몸이 건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