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세 종류의 사람

오래된미래관찰자 2007. 1. 27. 07:33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막9장]

 

 

사람은 세종류의 사람으로 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산다.

 

첫째는

자기의 경험과 자기가 배운 과거의 지식과 체험등으로,

자기가 만든 부정적인 생각과 고정관념이나 잘못된 선입견등에 스스로 놀아나,

자기가 생각한 것에 꼬리를 물고 꼬리를 물어 부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 있다.

이 사람은 자기 스스로의 생각에 빠져 사는 사람이다.

 

둘째는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아무 생각없이 군중들의 심리에 빠져 사는 삶이 있다.

그것이 진리냐 아니냐는 상관이 없다.

마치 대중들 다수의 군중의 생각만이 옳다는 생각으로 사는 삶이다.

이 사람은 군중들의 생각을 마치 자기의 생각인 양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세째는

자기를 부인, 부정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의 삶을 좇아 가는 삶이 있다.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 살아가려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이 사람은 하나님을 목숨과 뜻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정성과 힘을 다하여 자기를 하나님의 몸으로 생각하고 순종하는 사람이다

또한 자신이 영혼의 존재임을 알고, 이웃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