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창조와 믿음의 원리

오래된미래관찰자 2006. 12. 16. 10:53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 7:12]

 

이 성구가 창조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창조과정, 존재-행동-소유(Be-Do-Have)의 패러다임부터 알아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뭔가
(더 많은 시간, 돈, 사랑 혹은 다른 뭔가)를 '가진다면', 비로소 자신들이 뭔가
(책을 쓰고, 취미를 키우고, 휴가를 가고, 집을 사고, 관계를 감당하는 따위의)
를 '할' 수 있고, 그것은 자신을 뭔가가 '되게'

(행복하게, 평온하게, 만족스럽게, 애정 깊게) 해줄 거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들은 '존재-행위-소유'의 창조의 패러다임을 뒤집고 있다.
본 모습대로의 우주에서는(우리 생각과는 반대로)'가짐'은 '됨'을 낳지 않는다.

오히려 반대로 먼저 소위 '행복한 상태가 '되고'나서,
이 되어 있음의 자리에서 뭔가를 '하기' 시작하라.
그러면 얼마 안 가 우리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우리가 항상 '갖고'싶어하던 그것을 가져다 주면서 끝 맺는다는 걸 발견할 것이다.

이 창조하는 과정(바로 이런 게....창조과정이란 것이다)을 작동시키는 방식은,
먼저 우리가 '갖고'싶은 게 뭔지 살펴보고,
그것을 '가진다면' 자신이 어떻게 '될' 것 같은지
자문해본 다음, 곧 바로 그런 되어 있음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면 우리는 지금껏 써오던
'소유-행위-존재'의 패러다임을 뒤집어,
- 실제로는 그것을 바로 세워 - 우주의 창조력에 맞서지 않고
오히려 그것과 더불어 움직일 수 있다.

이 원리를 진술하는 지름길은 이렇다.
우리가 삶에서 해야 할 일은 아무 것도 없다.
문제는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고 무엇이 되고 있는가 뿐이다.

모든 마음 상태는 자신을 재생산한다.
미리 무엇이 되기로 정하는 것을 자신의 체험으로 만들어 낸다.
자신을 위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남에게 주어라.

네가 행복해지기를 원하면, 남을 행복하게 만들고,
네가 풍족해지길 원하면, 남을 풍족하게 만들어라.
또 네가 삶에서 더 많은 사랑을 원한다면,
남들이 그들의 삶에서 더 많은 사랑을 갖게 만들어라.

자신이 갖고 있는 믿음에 따라 현재 당신의 삶이 만들어져 나간다.
왜냐하면 우주는 당신의 생각에 따라 백 퍼센트 당신을 돕고 있기 때문이다.
우주는 에너지의 집합이고, 그 에너지는 자력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주의 기본 물리법칙이다.

네가 나의 필요를 채워주면 나도 네 필요를 채워주겠다는
'나는 너와 거래하겠다'는 사고방식보다는,
자신이 성장하고 바라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바라거나 필요로 하는지 알아내는 데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힘써 하나님을 알고 힘써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