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아이들의 배움_6

오래된미래관찰자 2006. 12. 13. 09:08
12/5 불쌍한 사람들..
번호 : 1331   글쓴이 : 환웅
조회 : 11   스크랩 : 0   날짜 : 2006.12.05 23:25

오늘도 하나님은 각약각색의 모습들로 우리를 찾아오셨다

 

이런사람..저런사람..

 

오늘은 유난히도 '좋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았다.

 

세상에서 보기에 '선하게 사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 사람들은 예수를 믿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말했다

 

"내가 착하게 살고 바르게 살면 되지"

 

"교회 안다녀도 잘 살던데 뭐"

 

일견 맞는 말인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그렇게 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 이런 사람들을 보면서 난 참 안타깝고 불쌍했다.

 

죄가 죄인줄을 모르고 진정 죄사함을 받는 길을 모르는 사람들 아닌가?

 

'참 좋은 사람들인데.. 예수님 모르고 구원못받으면 참 불쌍하겠다'

 

'참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

 

'이 사람들을 빨리 전도해야 할텐데..'

 

대화하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죄책감이 들었다.

 

내가 진짜 해야할일을 외면하고 있다는 그런 마음에서..

 

전도가 나에게 있어서 가장 걱정되는것은

 

내가 그 사람들에게 섣불리 예수님을 전했다가 괜히 거부감만 일으키지는 않을까 하는것이다.

 

그 사람들을 구원의길로 인도해야 한다는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용기가 없는 내가 많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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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란 하나님은 누구신지 또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르는 것. 세상에서 말하는 윤리와 도덕적인 사람이라는 사람도 진리의 영인 성령을 받지 않았다면 그 소위 착하게 보이는것도 자신을 위한 것 또는 자신을 희생하는 둘 중의 하나이다.그러므로 항상 늘 행복과 자유롭지 못하다. 구원은 예수님의 길과 진리와 생명으로 인해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것, 구원을 받았다면 자신이 지금 죄인인 것을 알게 되며, 그러므로 예수로 인해 구원받은 감격을 참지 못하고 전할 것이다. 사람이 믿든 믿지 않던 힘껏 전해야 할 것이며, 이후의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자~!진정한 용기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자의 것이다.환웅 화이팅~! 06.12.06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