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먼저 주라~!

오래된미래관찰자 2006. 11. 29. 11:16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6장]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자기가 심은 것을 그대로 거둘 것입니다 [갈6장]

 

 

사회가 급격한 속도로 변화되면서 무한 경쟁에 접어든 느낌이다

예전에는 느릿함과 여유로 서로 서로 나누고 한 시절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도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속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축복의 장소이다

그 사랑이 없다면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이기도 하다

이 세상은 천국의 그림자이기도 하지만 지옥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결국 진리를 잘 알아 올바른 것 선택의 문제일 것이다.

 

어느 교회에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깨지는 교인이 있었다

이제 모든 것을 절망가운데 삶을 포기까지 하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세상에 대한 불평으로 하소연을 하였다.

 

"하나님. 왜 나에게 하는 일마다 되지 않고 재미없는 세상입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이며 내 기도는 왜 들어주지 않으시는 겁니까?"

 눈물과 원망과 한숨과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물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에게 대답을 하셨다

"아이고 이 불쌍한 놈아~ 그것은 네가 베풀지 않아서 그런것이다"

 

 

그 사람이 답답하다는 듯 말한다 

"내가 무엇이든 있어야 남들에게 주든지 말든지 할 것이며

 내가 가진 것이 없는데 무엇을 주고 말고 할 것입니까?

 다 형편을 다 아시면서 하나님은 그렇게 답답하고 섭섭한 말씀을 하십니까?

 지금이라도 모든 것을 넉넉하게 주어 보세요

 내가 베풀지 않고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살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요"

 

 

하나님은 부드러운 음성으로 그에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에게 모든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었다.

 육적으로는 남들에게 용기를 주고 힘을 줄 수 있는 입과

 남들을 따뜻하게 잡아 줄 수 있는 손과

 남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는 미소와

 남들의 부족함을 볼 수 있는 눈과

 어디든지 베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는 튼튼한 다리와 발

 그리고 섬기며 사랑하고 베풀며 살라고 너에게 건강을 주었다.

 이것보다 더한 베품의 조건을 허락지 않은 것이 어디 있겠느냐?

 너는 무엇을 베풀고 살려고 하느냐?"

 

"돈이요,물질이요, 돈과 물질으로도 봉사하면 더 좋잖아요"

 

"그것이 네가 가지는 지혜의 한계다

 그것은 사랑과 베품을 담보로 한 네 욕망이 아니겠느냐?

 

 먼저는 네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지금 이 순간에 사랑하고 베풀기를 바란다

 그렇게 한다면 네가 구하지도 않아도 부와 재물도 너에게 줄 것이며 

 너에게 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잘 사용한다면

 너에게 더 섬기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오도록 돈,물질을 허락할 것이다.

 지금 너에게 준 달란트를 땅에 묻지 말고 그것으로 섬기고 베풀고 사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