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행복한 스승이 있었다.
그는 항상 웃으며 살았고,
단 한순간도 불행한 기색이나 어두운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스승은 어느덧 나이 들어 임종을 맞게 되었다.
그런데 죽음
앞에서도 스승은 여전히 웃고 있었다.
예전부터 그런 모습을 궁금히 여겨오던 제자는 그제야 스승에게
물었다.
"죽음을 앞두고도 웃고만 계시니 무엇이 그리 즐거우십니까?
스승님도 틀림없이 언짢거나 슬픈 감정이 있으셨을 텐데,
어떻게 그런 모습을 한 번도 비치지 않으셨는지요?"
그러자 스승이 조용히 말했다.
"나는 열일곱 살 때 스승을 처음
만났다.
그때 나는 늘 우울해 있었지.
그런데 나의 스승은 언제나 무슨 일이든지 큰소리로 웃기만 했지....
스승의 모습이 이상하다고 여긴 나는 어느 날 스승에게
여쭈었다.
'스승님, 왜 항상 웃기만 하시는지요?'
스승은 잠자코 웃기만 하다가 이렇게 말씀하시더구나.
'전에는
나도 너처럼 불행에 짓눌려 살았다.
그런데 하루의 내 삶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 날 이후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나 자신에게
물었다.
자, 오늘은 어떤 삶을 선택하겠느냐?
행복이냐, 불행이냐? 찡그림이냐, 웃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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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치료사 이요셉씨의 글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의 세미나 강연을 하여 웃음의 전도사이다
그 분의 말에 의하여
"웃을 일이 있어야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웃을 일이 생긴다."
기쁨과 웃음은 다르다
기쁨은 내적인 본질이고
웃음에 외적인 비본질이다
즉
웃음은 내적인 기쁨의 외적인 표현이다
내적인 기쁨은 하나님을 믿고 아는 것에서만
가능하다
창조의 원리와 세상의 모든 원리를 알면 기쁨만이 있다
영성은 곧 기쁨과 감사라 할 수 있다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적인 기쁨이 없다면 외적인 웃음부터 시작해 보라
마치 자동차의 시동을 거는 것처럼...
그 외적인 웃음만으로 진정한 기쁨을 맛보지는 못하겠지만
환경을 웃는 환경으로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
심는대로 거둔다는 말씀처럼
그러나 진정한 변치 않는 것은 내적인 영적인 기쁨이다
그것은 진리에서 앎으로 기쁨이 충만해 진다
외적인 웃음으로 내적인 변치않는 기쁨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진리로 인한 내적 기쁨으로 외적인 웃음을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