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주 앞에 마주 앉았습니다.
주를 찌른 병사에게 뿌려진 피가
병사의 눈을 떠게 하였듯이
내 눈을 열어 주소서
내 영혼이
주 앞에 마주 앉았습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베드로를 만나신 것처럼
제 사랑의 고백을 들어 주소서.
내 영혼이 주 앞에 마주 앉았습니다.
주님 옛 선지자에게 말씀하였듯이
주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내 영혼이
주 앞에 마주 앉았습니다.
아무 것도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무 것도 말씀하시지 않아도
주 앞에 존재 하는 것만으로
기쁨과 사랑과 자유가 넘칩니다.
내 영혼이
주 앞에 마주 앉았습니다.
사랑받고 위로 받기 보다는
사랑하고 위로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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